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역사 (문단 편집) === 신공항 발표를 앞두고 각계의 반응 === * 2016년 3월, [[홍준표]] 경남지사는 “영남권 5개 시·도 단체 중에서 대구, 경북, 울산, 경남이 밀양을 지지하고 있고, 부산만 가덕도로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밀양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D%99%8D%EC%A4%80%ED%91%9C+%EC%98%81%EB%82%A8%EA%B6%8C+%EC%8B%A0%EA%B3%B5%ED%95%AD|홍준표 지사,‘영남권 신공항 밀양이 절대 유리’]] * 그런 와중에 2016년 3월 29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에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에 선물 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남부권 신공항의 관권 개입성 발언으로 인하여 영남권 [[20대 총선]] 주요이슈로 크게 부각 되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687540| 조원진 “박 대통령이 대구에 선물 보따리 준비”]]이에 새누리당 여당 후보들은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였고 부산 남구 더 민주 [[박재호]] 후보는 “부산 새누리당 후보들은 주눅이 들어 신공항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말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688175| 대구 친박 조원진의 ‘대구 신공항’ 발언에 PK 발칵”]] *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 유세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http://www.nocutnews.co.kr/news/4574410|'부산에 5석만 주면 신공항을 박근혜 정부가 끝나기 전까지 추진하겠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는데...[[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부산광역시|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다만 직접 '''"가덕도"''' 라고 언급하진 않았으나 부산 유세에서 나온 말이니 "가덕도"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번에 [[20대 총선]]에서 대구에서 당선된 같은 당의 [[김부겸]] 당선자의 경우에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높은 분들 눈치 본다고 밀양 신공항 유치에 소극적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공식적으로 신공항 밀양 유치를 천명하였고, 또 이에 대해 부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5명은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165260|해당 부분 기사]] 이와 같이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이 되고, 사상 처음으로 호남보다 영남에서 더 많은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한 가운데, 이전과 달리 영남권 신공항 유치에 있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치권의 관심은 2015년 1월,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의 합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다. 당시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신공항의 위치를 결정하는 용역을 외국 전문기관에 맡기고 유치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한 합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바로 그 내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15464|한겨레 신문 기사 참조]] 단, 저 5개 광역단체장은 죄다 새누리당 소속이라 야권은 합의 자체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민주 부산시당은 발표 1달전인 2016년 6월부터 부산 지역 곳곳에 가덕도 유치 현수막을 달아놓는 것도 모자라 천막 짓고 촛불문화제까지 하면서 사활을 걸고 있는 중인데 정작 부산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런 상황을 놓고 꿀먹은 벙어리마냥 침묵만 지키고 있다. 사실상 진퇴양난. * 반면, '''"밀양/가덕도 상관없이, 어느 쪽이든 유치하자."''' 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문제가 대구와 부산의 정치알력으로 비추어지면서 정부가 양 쪽의 눈치를 보느라 영남권 신공항 유치에 소극적으로 나서, 이 일이 또다시 무산될 것을 염려한 대구/부산 양 측간 시민단체가 만나, 신공항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성명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60418.010030707080001|영남일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181421001&code=940100|경향신문]] 그러나, 사실상 공동성명발표는 무산되었고, 밀양을 극렬 지지하는 남부권신공항 추진위 단독의 행동으로 알려진만큼,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공동신공항유치 발표선언 추진은 불가능해 보인다. * 이미 위와 같은 최근의 움직임 전에도, 지난 신공항 무산 이후로, 결론적으로는 어디에든 영남권에 무조건 신공항을 유치하자는 데에, 부산, 대구 등 영남권 5개 지자체 간에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가 2015년 6월 쓰여진 상황으로, 2016년 6월, 선정 입지 발표를 두고 정치권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http://news.jtbc.joins.com/html/855/NB11217855.html|JTBC 뉴스]] * 이 와중에 해당 각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였는데, 20대 총선에서 부산에서 당선된 5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서병수 부산시장([[새누리당]])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는데, 그 직전에, 5명의 당선자들이, '''""서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신공항 입지 선정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한 영남권 5개 시·도 광역단체장 간 합의를 파기해야 한다."''' 고 촉구한 것. 하지만, 만약, 신공항이 가덕도로 결정 날 시에, 경남, 대구, 울산, 경북 등 나머지 영남권 4개 시도 광역단체로 부터 부산이 오히려 역풍을 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있는 발언이라는 평가가 있다. 또한 5명의 당선자들은 가덕신공항 개발이익 환수금으로 대구의 K2비행장 이전 비용을 조달하겠다는 영남권 상생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60426.22005194448|국제신문 2016.4.25]] 이 방안에 대해서 부산일보도 영남권 상생을 위해 검토해볼 만한 일이라고 사설을 기재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597207|부산일보 사설 2016.5.2]] *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구 지역의 언론인 [[매일신문]], [[영남일보]]에서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자극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부산을 비방하며 신공항 무산을 우려하는 기사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이미 정부가 '''"밀양이라는 모범답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짙게 깔려 있다. * 5월 말경, 더불어민주당 측이 국토교통부에 신공항 관련 항의방문을 할 예정이며, 이미 새누리당 부산시당쪽에서는 합의 파기의사를 발표하였다. * 영남권 신공항 밀양 건설 타당성이 확보됐다. 밀양에 대한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 1.2로 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7일 오전 경남·대구·경북·울산 등 4개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 밀양시청에서 회의를 가진 후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자리에 참석한 익명을 요구한 한 간부 공무원이 밝혔다. 이들 4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간부인 A씨는 기자회견 직전 "밀양이 가능하냐"는 질의에 "B/C가 1.2가 나왔으며 거의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59624|#]] * 부산시가 의뢰한 영국의 저명한 엔지니어링 업체인 Arup의 컨설팅 결과 신공항 입지 계층분석 선호도(AHP) 조사에서 가덕도는 100점 만점에 72점을 받아 밀양(42점)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덕도는 장애물, 기후조건, 소음피해, 이해관계 상충 등에서 밀양을 크게 앞섰다. 이용객 수용량도 가덕도가 활주로 1본당 3040만명으로 밀양의 1본당 2190만명 보다 앞섰다고 알려졌다.[[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526000090|#]] Arup은 ADPi에 비해 앞서면 앞섰지 딸리지 않는 업체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경우 둘의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 때문에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올 정도. 그러나 의뢰한건 부산시가 아니라 부산일보이다. 부산일보는 가덕도 선전지 같은 포지션으로 과연 부산일보가 의뢰한 결과를 신뢰할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 정치 역학으로 볼 때 [[새누리당]] 쪽은 [[외통수]]에 가깝고, [[더불어민주당]] 쪽은 못해도 본전이고 잘하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01/0200000000AKR20160601098200001.HTML?input=1195m]|분석 기사]] [[새누리당]]으로선 [[밀양시]]와 [[가덕도]] 중 어느 쪽이 되더라도, [[대경권|TK]]와 [[부울경|PK]](특히 부산 지역) 중 어느 한 쪽의 지지도를 크게 깎아먹는 상황이 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PK 지역 중 부산 및 김해 등 경남 동부 지역의 지지도를 최소한 보전하거나 더욱 확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민주가 가덕도 유치를 적극적으로 미는 것도 이 때문인데 '''더민주는 부산 5석을 얻으면서 명백히 부산을 대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의 경남 지역구 의원들도 모두 부산과 가까운 [[낙동강 벨트]] 지역이라서 이에 동조하거나 최소한 대놓고 반대를 하지는 않는 상황. 때문에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외치는게 너무나 당연한 마당에 새누리당이 어깃장을 놔버리면 사실상 부산 민심이 더민주쪽으로 확 돌아설 수도 있고, 그렇다고 더민주의 공세에 맞장구를 쳐주자니 새누리당으로선 당내 분열이 걱정되는지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새누리당과 달리 더민주 부산시당이 가덕도 유치운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그 예이다. 그나마 대구 지역구 의원인 [[김부겸]] 의원이 밀양을 지지하면서 가덕도를 주장하는 문재인 전 대표 및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http://news.jtbc.joins.com/html/513/NB11250513.html|대립각을 세우고는 있으나]], 사실상 김부겸 혼자서 활동하는 형국이라서 최악의 경우 당 전체가 쪼개질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새누리당에 비하면 이쪽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은 공식적으로는 연구 용역 결과를 따라야 한다며 강건너 불구경인 듯 하나, 직접적으로 가덕도 유치라고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신공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정의당]]은 창원 성산구가 지역구인 [[노회찬]] 의원이 직접 연관성이 있지만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노회찬이 선거 이전에 팟캐스트 방송에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96521|'활주로에 가을에 고추 말릴 거냐']]라며 신공항 문제를 언급한 적은 있지만, 선심성 공약을 하지 말자는 원론적인 주장에 가깝다. 노회찬 의원이 별다른 주장을 펼치지 않은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http://v.media.daum.net/v/20160620112704734|신공항 사업이 재정·환경적 재앙]]이라며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김해공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299515|확장을 주장]]했다가 비판을 받았는데 결과는... * 조종사노조는 안전을 이유로 가덕도를 적극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